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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안내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맑음"

사고뭉치 연극부장 찬우는 의욕만 넘치고 제멋대로인 성격 탓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학교에서 벌점을 받고 이를 만회하려는 찬우는 연극을 만들어 봉사공연을 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찬우의 까칠한 성격 탓에 모두 떠난 텅 빈 연극부를 찾아온 유일한 신입부원인 시각장애가 있는 맑음이 뿐. 맑음이를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찬우와 연극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맑음.
그 둘 사이에 어렵게 결성된 오합지졸 공연 멤버들은 맑음이 편에 서서 찬우에게 반기를 드는데...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공연. 과연 찬우와 맑음이는 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

장애인문화예술극회휠(이하 극단 휠)은 2001년 12월에 연극에 관심을 가진 장애, 비장애인이 모인 것이 그 출발점이 되었고 이듬해인 2002년 4월에 정식으로 창단된 극단입니다. 당시 장애인들이 예술을 한다는 것, 특히 종합예술의 성격을 가진 연극을 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뚝심 있게 묵묵히 걸어온 외길이 20년이란 세월을 지나온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단지 오래된 극단이라는 자부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배우들을 발굴하고 다듬어서 그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지금은 장애인 극단만이 드러낼 수 있는 모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으로 예술 체험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억눌려 있었던 감정의 해방과 새로운 자아의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어내기 위하여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연으로 전국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가는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 시작된 교육사업은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 19로 집합 교육이 통제되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많은 공연이 취소되어 공백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다행히 저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한번 힘을 내어 교육사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극단 휠을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국내 최초의 장애인 극단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단체로 연극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공연의 필요성

1.공연을 통한 흥미와 교육 효과의 극대화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지금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더해지면서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에 반영되는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멀어질수록 그 교육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공연 형태의 교육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근 몇 년 사이에 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희단체 뿐 아니라 수많은 단체에서
음악이나 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예술을 통한 교육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

2. 장애인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펼치는 무대

극의 내용으로만 장애를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휠을 대표하는
장애인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추어 높은 완성도의
공연은 물론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장애인 배우들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검증된 교육효과

​장애인문화예술극회 연혁

01

04

09

07

10

06

10

09

12

04

08

09

10

02

04

03

03

03

03

2001

2002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모임 결성

'극단 휠'로 정식 극단 창단

첫 워크숍 공연 <찐따들이 만드는 세상>

2014.07.07. ~ 09.27. 2014 제8기 연극아카데미
2014.07.16. ~ 17. 제7회 남해섬공연예술제 초청공연 <절대사절>

6월 ~ 8월 2015 신나는예술여행 <춤추는 휠체어>

2015.11.10. ~ 15. 2015 정기공연 <안녕, 오즈>

2016.09.01 ~ 04. 장애인창작단막공연페스티벌

2016.12.07. ~ 11. 2016 기획공연 <헬로, 오즈>

2017.04.18. ~ 07.29. 2017 제9기 연극아카데미

8월 ~ 12월 2017 <옥상 위를 부탁해> (총 5개 학교)

9월 ~ 12월 2017 <옥상 위를 부탁해> (총 9개 학교)

2017.10.26. ~ 29. 2017 장애인창작단막페스티벌

2월 ~ 12월 2018 <옥상 위를 부탁해> (총 53개 학교)

4월 ~ 7월 2019 <옥상 위를 부탁해> (총 12개 학교)
4월 ~ 12월 2019 <언제나 맑음> (총 24개 학교)

3월 ~ 12월 2020 <언제나 맑음> (총 9개 학교)

3월 ~ 12월 2021 <언제나 맑음> (총 18개 학교)

3월 ~ 12월 2022 <언제나 맑음> (총 3개 학교)

3월 ~ 12월 2023 <언제나 맑음> (총 1개 학교)

2014 10분의 열정-경연대회
2014.10.16. ~ 18. 2014 제2회 서울에이블연극축제

​사업안내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맑음"

사고뭉치 연극부장 찬우는 의욕만 넘치고 제멋대로인 성격 탓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학교에서 벌점을 받고 이를 만회하려는 찬우는 연극을 만들어 봉사공연을 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찬우의 까칠한 성격 탓에 모두 떠난 텅 빈 연극부를 찾아온 유일한 신입부원인 시각장애가 있는 맑음이 뿐. 맑음이를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찬우와 연극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맑음.
그 둘 사이에 어렵게 결성된 오합지졸 공연 멤버들은 맑음이 편에 서서 찬우에게 반기를 드는데...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공연. 과연 찬우와 맑음이는 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

장애인문화예술극회휠(이하 극단 휠)은 2001년 12월에 연극에 관심을 가진 장애, 비장애인이 모인 것이 그 출발점이 되었고 이듬해인 2002년 4월에 정식으로 창단된 극단입니다. 당시 장애인들이 예술을 한다는 것, 특히 종합예술의 성격을 가진 연극을 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뚝심 있게 묵묵히 걸어온 외길이 20년이란 세월을 지나온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단지 오래된 극단이라는 자부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배우들을 발굴하고 다듬어서 그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지금은 장애인 극단만이 드러낼 수 있는 모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으로 예술 체험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억눌려 있었던 감정의 해방과 새로운 자아의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어내기 위하여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연으로 전국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가는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 시작된 교육사업은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 19로 집합 교육이 통제되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많은 공연이 취소되어 공백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다행히 저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한번 힘을 내어 교육사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극단 휠을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국내 최초의 장애인 극단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단체로 연극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공연의 필요성

1.공연을 통한 흥미와 교육 효과의 극대화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지금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더해지면서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에 반영되는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멀어질수록 그 교육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공연 형태의 교육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근 몇 년 사이에 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희단체 뿐 아니라 수많은 단체에서
음악이나 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예술을 통한 교육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

2. 장애인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펼치는 무대

극의 내용으로만 장애를 다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휠을 대표하는
장애인 배우와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추어 높은 완성도의
공연은 물론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장애인 배우들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검증된 교육효과

​장애인문화예술극회 연혁

2001

01

모임 결성

2002

04

'극단 휠'로 정식 극단 창단

09

첫 워크숍 공연 <찐따들이 만드는 세상>

2014

07

2014.07.07. ~ 09.27. 2014 제8기 연극아카데미
2014.07.16. ~ 17. 제7회 남해섬공연예술제 초청공연 <절대사절>

10

2014 10분의 열정-경연대회
2014.10.16. ~ 18. 2014 제2회 서울에이블연극축제

2015

06

6월 ~ 8월 2015 신나는예술여행 <춤추는 휠체어>

10

2015.11.10. ~ 15. 2015 정기공연 <안녕, 오즈>

2016

09

2016.09.01 ~ 04. 장애인창작단막공연페스티벌

12

2016.12.07. ~ 11. 2016 기획공연 <헬로, 오즈>

2017

04

2017.04.18. ~ 07.29. 2017 제9기 연극아카데미

08

8월 ~ 12월 2017 <옥상 위를 부탁해> (총 5개 학교)

09

9월 ~ 12월 2017 <옥상 위를 부탁해> (총 9개 학교)

10

2017.10.26. ~ 29. 2017 장애인창작단막페스티벌

2018

02

2월 ~ 12월 2018 <옥상 위를 부탁해> (총 53개 학교)

2019

04

4월 ~ 7월 2019 <옥상 위를 부탁해> (총 12개 학교)
4월 ~ 12월 2019 <언제나 맑음> (총 24개 학교)

2020

03

3월 ~ 12월 2020 <언제나 맑음> (총 9개 학교)

2021

03

3월 ~ 12월 2021 <언제나 맑음> (총 18개 학교)

2022

03

3월 ~ 12월 2022 <언제나 맑음> (총 3개 학교)

2023

03

3월 ~ 12월 2023 <언제나 맑음> (총 1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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